[캐디] 240507 리스테이킹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2024-05-07
최근 리스테이킹이 주목받고 있다. 리스테이킹은 말그대로 스테이킹된 자산을 다시 한번 스테이킹하는 개념으로 이더리움의 경우 스테이킹된 ETH를 활용해 다른 프로토콜 밸리데이팅 등에 재활용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이더리움 위에 구축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이 강화될 수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 뿐만 아니라 리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수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즉 리스테이킹은 스테이커들의 자금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안 강화 및 보상 증가로 이어지며 생태계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리스테이킹은 현재 아이겐레이어라는 프로토콜이 주도하고 있다. 리스테이킹의 장점으로 블록체인 활성화가 기대되는 반면 동시에 많은 우려의 시선 또한 존재한다. 대표적인 리스크로는 슬래싱이 있다. 스테이커가 네트워크에 해를 끼칠 경우 벌칙으로 스테이킹 자산의 몰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슬래싱 등이 나타날 경우 리스크가 유의미하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