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 합은 약 2조 5,865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14.3% 성장했다. 이 중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0.7%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비중은 6.21%를 차지하고 있다. 투자시장 전체로 봤을 때 글로벌 채권시장 규모는 130조 달러, 주식시장은 109조 달러 수준으로 아직까지 가상자산은 전통 투자자산 대비 규모가 작은 수준이나 1.2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부동산 펀드를 추월하는 등 대체투자 시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비트코인 단일 가상자산의 경우 현재 시가총액은 1.3조 달러 수준으로 은과 유사한 규모의 자산으로 성장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상승을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수요의 확대’이다. 금리인하, 글로벌 가상자산 제도화 기조와 함께 가상자산 수요의 확대가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